장호열 원장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완성: 편리함을 넘어, 진료에 감동을 더하다!
치과 진료에 디지털 기술이 자리 잡은 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디지털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우리가 진료를 이어가는 데 있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을 넘어, 환자와 스텝 모두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진료로 발전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왜 지금 디지털 워크플로우인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치과 내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실천해 나가는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히, 진료의 핵심을 이루는 술자-스텝-기공사의 유기적인 협력 구조, 이른바 디지털 진료 트라이앵글을 중심으로, 단순한 장비의 연결이 아닌 사람 사이의 연결이 디지털 진료를 더욱 완성도 높게 만든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더불어, 환자에게 신뢰를 주고, 스텝과 기공사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진료란 어떤 모습일지,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이 강의가 디지털을 더욱 따뜻하게 바라보는 시선과, 감동을 전하는 진료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