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근 원장
APEX
강연
칼슘실리케이트(MTA), 근관치료의 새로운 기준
소주제
- 칼슘실리케이트와 MTA
- 다양한 종류의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와 시멘트
- 칼슘 실리케이트의 다양한 임상적 응용
- 우리가 칼슘실리케이트와 친숙해져야 하는 이유
초록
2007년, pre-mixed 타입의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calcium silicate sealer)의 등장 이후 근관충전 방식에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칼슘 실리케이트 기반 제품을 사용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근관을 충전하고 있다. 칼슘 실리케이트 실러는 친수성이 뛰어나며, 기존 실러들과 비교해 우수한 생체친화성(biocompatibility), 적심성(wettability), 그리고 항균효과(antibacterial properties)를 갖추고 있어 근관충전 뿐 아니라 근관치료의 다양한 영역에 응용 가능하다. 또한 pre-mixed 시린지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이 간편하고, 임상에서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체어 타임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칼슘 실리케이트는 흐름성이 좋은 실러 형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점도를 가진 시멘트 형태로도 출시되어, 천공 수복(perforation repair), 외과적 근관치료(surgical endodontics), 생활치수치료(vital pulp therapy)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예전에는 술식이 까다롭고 복잡하여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치료들이, 이제는 보다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게 되었다.
본 강의에서는 칼슘 실리케이트 기반 재료가 임상에 가져온 변화들과 그 다양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실제 증례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약력
- APEX 근관치료 연구회
- Clinical educator of Dentsply Sirona
- Clinical advisor of Mediclus
- 성동구 치과의사회 학술이사
- 서울대학교 이학사
- 경희대학교 치의학석사
-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 대한근관치료학회 정회원
- 대한치과보존학회 정회원
- 한국접착치의학회 정회원